납골당HUESERA 멕시코 초자연적 바디호러 영화 리뷰 멕시코 영화 납골당 HUESERA 제목이 왜 납골당인지가 제일 궁금했던 이 영화 HUESERA 뜻이 스페인어로 접골사, 접골의라고 하는데요 제목으로 쓰인 깊은 뜻은 모르겠지만 영화는 내내 여주인공 발레리아가 불안감을 느낄때면 손가락 관절을 꺾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관절이 꺾일때 나는 소리가 꽤나 공포스럽게 느껴졌어요. 그러니까 멕시코 영화 <납골당>은 시각적인 공포감 보다는 청각적인 공포감이 컸던 영화 같았는데요 특히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제일 공포스러웠던 장면을 꼽자면 아기 울음소리를 견디다 못한 엄마 발레리아가 침실에서 벌떡 일어나 관절 꺾이는 소리와 함께 자신의 등근육을 마구마구 움직여 주며 준비를 마졌다는 듯 쿵쿵 아기방으로 간 후 아기의 울음소리가 서서히 멀어진 후 평온한 얼굴로 침실로 돌아 와 눕는 장면요 그 숨소리가 난 왜 그렇게 무섭게 들리던지...... 주인공 발레리아 역의 '나탈리아 솔리안'의 표정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