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강 넷플릭스 4부작 브라질 드라마 결말 포함 후기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브라질 범죄 스릴러 운명의 강은 아마존을 배경으로 각종 범죄에 휘말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드라마 오프닝에 '이 프로그램에는 일부 시청자에게 불쾌할 수 있는 성폭력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라는 경고성 문구처럼 보기가 좀 힘든 작품이었어요.

이지르 아우구스투의 소설 '프시카'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운명의 강은 아마존 국경에 있는 성 착취용 아동 인신매매, 그리고 물쥐라 불리는 해적들에게 남편과 아들을 잃은 한 어머니의 복수극이에요. 그 복수를 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알게 된 성매매 조직에게 납치당한 10대 소녀를 구출하게 된다는 내용은 담고 있는데 솔직히 4부작임에도 중도에 포기할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는 작품은 아니었어요.

그럼에도 이런 장르의 작품을 끝까지 보게 만드는 건 어린 친구가 무사히 탈출하기를 바라는 마음이겠죠. 운명의 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히죽히죽 웃으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