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강 아래 넷플릭스 상어 등장 영화 결말 포함 리뷰 며칠 전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악어가 주택가에 출몰하는 일이 발생한다는 해외 뉴스를 봤는데, 유유히 철망을 넘는 악어의 모습을 보고 '저건 너무 무섭잖아'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넷플릭스에서 공개 된 '센강 아래'가 이와 비슷한 느낌을 받게 만든 영화였어요. '센강 아래'는 상어가 등장하는 프랑스 공포 스릴러 영화로, 뻔한 상어 등장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다른 공포를 느낄 수 있었던 영화 였어요.

이 영화가 무섭게 느껴진 건 사람을 끔찍하게 공격하는 상어의 모습이 아닌, 바다에 살고 있어야 할 청상아리가 기후변화와 오염등으로 민물에서 적응하는 것은 물론 생후 2개월도 안된 성적으로 성숙치 못한 상태로 또 다시 새끼를 갖는 등 적응을 마친 새로운 종의 시조라는 설정이었죠. 영화를 보면서 내내 오프닝에 등장한 '살아 남는 것은 가장 강한 종이나, 가장 똑똑한 종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다 -찰스 다윈-'이 떠올르기도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