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는 사악하다 일본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리뷰 일본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 <이 아이는 사악하다>는 <타마코 찬 앤 고쿠보>를 연출한 '카타오카 쇼' 감독의 신작으로 제 42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주간 심사위원특별언급 부문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은 영화인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작품성만 있는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솔직히 영화 이 아이는 사악하다 저는 제목에 이끌려서 그리고 미스터리 스릴러 라는 장르에 끌려서 보게 된 영화였는데요, 초, 중반에는 나름 호기심을 자극하는 소재로 꽤나 몰입도 깊게 봤지만, 결말에 가서는 저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나오기도 했던...... 딱 결말 장면만 본다면 블랙코미디를 연상시키는 영화 이 아이는 사악하다는 영문판 제목이 <더 굿 파더>라고 하는데 이 제목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영화 이 아이는 사악하다는 최면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인데요, 지금껏 몇몇 최면을 소재로 한 영화들을 보면서 제대로 최면을 사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