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스트 오브 어스 HBO드라마 8화 리뷰 및 9화 리뷰 HBO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8화를 시청하고 제일먼저 든 생각은 엘리 역에 '벨라 램지'의 연기력이 너무나 뛰어난 것 같다는 느낌? 분명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 장르가 좀비물, 호러, 포스트 아포칼립스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작품이라 큰 기대를 갖고 시청하기 시작했지만, 넷플릭스 처럼 한번에 공개되지 않고 매주 50분 내외에 작품을 보다보니 어느 순간 부터는 내 기대와는 다른 장르의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오히려 극중 엘리의 성장기를 보는 듯한 느낌에 가족은 아니지만 조엘과의 끈끈한 가족애를 보는 또 다른 매력에 빠지게 되는것 같다. 특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8회차 에서는 상처를 입고 의식이 없는 조엘을 간호하는 엘리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자신이 위험에 처했음에도 조엘을 위해 애쓰는 그 어린 아이의 표정이 너무도 진지해서 가슴까지 먹먹해 진 기분. 난 8화 결말에 조엘임을 모르고 소스라치게 놀라는 엘리와